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줄거리
“난 느껴본 적 없어요 누구와도 단 한번도”
단 한번도 섹스에 만족해 본 적 없는 인생 6*년차 ‘낸시’
남편과 아이들이 떠나고, 은퇴 후 혼자 남은 그녀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해보기로 결심한다
“이끌리는 대로 다 잊고 당신만 생각해요”
낯선 호텔, 모든 게 자신 없는 ‘낸시’ 앞에 젊고 매력적인 ‘리오 그랜드’가 나타나고,
처음 경험하는 퍼스널 서비스는 예상치 못한 해방감을 선사하는데…
올 여름, 뜨겁게 용감해지고 싶은 당신을 위한 굿 럭 무비! ☻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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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하이드 / 감독
엠마 톰슨 / 주연
대릴 매코맥 / 주연
이사벨라 래플랜드 / 출연
데비 그레이 / 스탭
아드리안 폴리토브스키 / 스탭
마크 구더 / 스탭
나디아 캄리치 / 스탭
네사 맥길 / 스탭
마르틴 메츠 / 스탭
제작노트
[ GOOD LUCK ]
모두의 해방 일지!
로튼 토마토 95%! 선댄스와 베를린이 먼저 반한 화제작!
“이보다 사랑스러울 수 없는 섹스 포지티브”, “신선하고 지적진 성적 탐구” 극찬!
용감하게 해방되고 싶은 모두를 위해! 완벽한 퍼스널 서비스!8월 11일(목) 개봉을 확정한 영화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는 단 한 번도 섹스에 만족해 본 적 없던 은퇴교사 ‘낸시’가 ‘리오 그랜드’의 퍼스널 서비스를 경험하며 인생 최고의 해방을 시도하는 굿 럭 무비.
제38회 선댄스영화제와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 받은 작품으로, 로튼 토마토 신선도 95% 기록은 물론 “유쾌하고 인간적인 드라마” (The Guardian), “신선하고 지적인 성적 탐구”(Little White Lies), “이보다 사랑스러울 수 없는 섹스 포지티브”(The Hollywood Reporter), “섹스와 관계에 관한 신랄한 드라마”(The New York Times), “모두를 위한 아주 사적인 라이프 팁”(Vanity Fair), “섹스 포지티브의 모든 것”, (Variety), “주류 영화 속 전형적인 여성 섹슈얼리티를 탈피한 새로운 작품”, (The Playlist), “관객들을 실시간으로 타오르게 만드는 영리한 각본” (Washington Post), “자신, 자신의 역사, 자신의 몸과 타협하려고 노력해 본 모두를 위한 영화” (Vox) 등 유수 매체의 호평이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주목해야 할 또 한 명의 여성 감독 소피 하이드는 “관객들이 재미있고 섹시한 영화를 기대하고 극장에 와서 자극을 받고, 활기를 얻고, 힘을 내면 좋겠다. 해방된 느낌을 통해 더 자유롭고 용감하게 자신이 원하는 것에 다가가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영화의 각본가인 케이티 브랜드 역시 “마음을 여는데 시간이 걸리는 주제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가치를 찾고, 알고, 느끼는 일에 늦은 때란 없다. 두 사람이 관계에서 힘을 얻듯 관객들도 생각할 거리를 얻고 희망에 부풀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서로에게 다정해지고, 함께 웃게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해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가 전할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인생 60년차에 접어들어 처음 경험하는 ‘리오 그랜드’의 퍼스널 서비스를 통해 진짜 자신이 바라는 삶에 다가가고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되는 ‘낸시’의 모습은 해방되고 싶은 모두에게 용기를 주는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엠마 톰슨의 섹스 포지티브!
아카데미 2회 수상 엠마 톰슨! 연기 40년차, 인생 62세 첫 노출 연기 도전!
“여성의 몸을 바라보는 미디어의 시선 바뀌어야 할 때” 소신 본능적 참여!
‘리오 그랜드’ 통한 인생 최고의 모험 예고! 섹스 포지티브 통한 굿 럭 지수 상승!올 여름, 모두를 위한 굿 럭 무비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는 아카데미 시상식 2회 수상 엠마 톰슨의 노출 연기로 스포트라이트를 더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40년차, 인생 62년차 첫 노출 연기에 도전한 엠마 톰슨. 평생 오르가슴을 느껴본 적 없는 자신을 위해 퍼스널 서비스를 예약하는 60대 은퇴 교사 ‘낸시’로 분한 그녀는 “할리우드 남성 관계자들은 내가 노출 연기를 하는데 이상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며 “현실 속 대부분의 여배우는 비현실적으로 말랐고, 보정없이 있는 그대로의 몸을 보는 건 익숙하지 않다.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 미디어에서 진짜 몸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더불어 “여성의 몸에 쏟아지는 사회의 기대 및 압박에 항상 맞서 왔다. 62세의 나이에 옷을 벗고 촬영하는 건 힘들었지만, 자연스러운 내 몸을 보여줬다는 것은 이 영화의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으로부터 각본을 받고 본능적으로 마음이 움직였다는 엠마 톰슨은 “어떤 작품과도 달랐다. 엄청 재미있기도 했지만 감동적이기도 했다. 이 영화는 꼭 찍어야 하고, 정말 참여하고 싶다고 바로 응답했다.”고 캐스팅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소피 하이드 감독은 용기있는 여정을 함께하기로 한 엠마 톰슨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노출 촬영이 있는 날에는 리허설부터 모든 배우가 불편한 점이 없는지 확인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현장을 세팅했다. 엠마 톰슨은 ”리허설을 하며 우리의 몸에 관한이야기를 많이 했다. 내 몸과 서로의 몸에 대해 좋아하는 점, 싫어하는 점, 불안한 점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점점 편안해졌다.”고 전했다.
‘낸시’를 통해 섹스가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삶의 태도, 섹스 포지티브를 몸소 보여줄 엠마 톰슨. 그녀의 40년 필모그래피 중 가장 용감한 도전을 한 작품 기억될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굿 럭을 선사하며 사랑받을 것이다.
확신 200%의 굿 럭 무비!
데뷔작으로 선댄스, 베를린 휩쓴 소피 하이드 감독 신작!
<브리저튼><레이비 버드> 등 성균형 채용 작품에 제공되는 ‘리프레임 스탬프’ 획득!
여성 감독, 여성 제작진의 확신으로 완성! 올 여름, 최고의 굿 럭 무비!<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는 데뷔작 <52번의 화요일>로 제30회 선댄스영화제 감독상과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정곰상을 받으며 주목받은 소피 하이드 감독 신작이다. 쇼, TV, 책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활약해 온 실력파 작가 케이티 브랜드의 각본을 보고 지체없이 프로젝트에 돌입한 소피 하이드 감독은 케이티 브랜드가 초고를 쓸 때부터 ‘낸시’로 염두해 온 엠마 톰슨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엠마 톰슨 역시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하는 시나리오에 본능적으로 이끌려 빠르게 합류했고 그렇게 감독, 각본, 배우까지 여성들의 확신 200%의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었다.
한편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는 성균형 채용 프로젝트에 제공되는 ‘리프레임 스탬프’를 획득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더한다. IMDb Pro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 제작진 중 절반 이상 여성을 고용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리프레임 스탬프’는 넷플릭스 최고 화제작 크리스 밴듀즌 크리에이터의 <브리저튼>을 비롯, 할리우드를 이끄는 차세대 대표 여성감독 그레타 거윅의 <레이디 버드>, 에머랄드 펜넬의 <프라미싱 영 우먼> 등의 작품이 획득한 바 있다. 주최 측인 ‘더 리프레임 프로젝트(The ReFrame Project)’는 “산업계 전반에 걸쳐 카메라 안팎에 여성을 위한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 ‘리프레임 스탬프’는 우리 모두가 업계에서 동등하게 나아가는 데 큰 동기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역시 영화의 메시지와 연장선상에 있는 여성들의 용기 있는 행보에 힘을 보탰음을 강조했다.
뭐든 다 해본 여자가 되고 싶다던 주인공 ‘낸시’가 ‘리오 그랜드’와의 관계를 통해 인생 유일의 모험이자 최고의 자유를 경험하는 모습은 지켜보는 것만으로 대리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낸시’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바로 보게 되는 ‘리오 그랜드’의 모습 역시 따뜻한 위안을 전하며 세대를 불문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 BEHIND NOTE ]
완벽한 ‘리오 그랜드’를 찾아서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면서 소피 하이드 감독과 제작진의 가장 큰 숙제는 완벽한 ‘리오 그랜드’를 찾는 일이었다. 엠마 톰슨과 오롯이 상대할 수 있는 배우를 찾는 일은 쉽지 않았기에 촬영 시작의 한달 전까지 ‘리오 그랜드’ 찾기는 계속됐다. 일찌감치 캐스팅 된 엠마 톰슨 역시 개발 단계에서부터 ‘리오 그랜드’ 캐스팅에 도움을 자처했다. 에이전트를 통해 각본을 받은 다릴 맥코맥은 “엠마 톰슨과 작업한다는 사실만으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되고 설레었다.”고 회상하며 “’리오 그랜드’라는 인물과 그가 상징하는 바가 좋았다. 그들이 서로의 삶을 바꿀 수 있는지 보고 싶었고, 그 부분을 모두가 공감하게 표현할 기회를 잡고 싶었다.”고 전했다. 오디션에 참석한 다릴 맥코맥을 본 제작진은 곧바로 그가 ‘리오 그랜드’임을 확신했다. 소피 하이드 감독은 “관객들이 ‘리오 그랜드’에게 느꼈으면 했던 개방적이면서 카리스마 있고, 신사적이면서 동시에 장난스러운 에너지가 다릴 맥코맥에게 생생하게 보여졌다. 실제로도 그는 이해심이 많고 부드러우며 사랑스러운 사람이다.”라고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엠마 톰슨처럼 잘 알려진 배우의 상대역을 맡아 영화를 이끌어가는 일은 쉽지 않다. 다릴 맥코맥은 용감하게 도전했고 완벽하게 해냈다.”라고 극찬을 덧붙였다. 오디션 다음 날 다릴 맥코맥은 엠마 톰슨과 만나 함께 걸으며 역할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다음 날,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그 전화의 발신자는 엠마 톰슨이었다. 믿을 수 없는 행운처럼 ‘리오 그랜드’ 역에 낙점된 다릴 맥코맥은 곧바로 대본 리딩에 돌입했다.완벽한 ‘섹스 포지티브’를 위하여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의 각본을 완성하는데 있어 핵심은 개방성이었다. 소피 하이드 감독은 이 영화가 목표한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 엠마 톰슨과 다릴 맥코맥의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녀의 걱정이 무색하게 배우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 모든 것을 드러낼 의지를 내비쳤다. 62세에 첫 노출 연기에 도전한 엠마 톰슨은 “리허설을 할 때 때로는 지나치게 많이 웃어서 때로는 감정적으로 너무 깊이 빠져 리허설을 마치지 못하기도 했다.”며 “이야기의 본질적 특성상 노출 장면을 촬영하는 데 있어 서로 계속해서 소통하고 상의하고 실험하며 발전시켰다.”고 작업 과정을 회상했다. 소피 하이드 감독은 “배우들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도 자유롭게 자신의 결정을 이야기할 수 있었다. 모든 노출 촬영은 언제나 마음을 바꿔도 된다는 전제 하에 촬영됐다.”고 설명했다. 워크숍과 리허설, 필요할 때는 게임을 하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친밀해진 제작진과 배우들. 그들은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가 무엇보다 안전한 현장이었음에 입을 모은다. 옷을 벗고 촬영되는 장면은 배우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폐쇄된 세트장이 마련되었으며 순간 순간 배우들의 통제 하에 찍어 나갔다. “엠마 톰슨과 다릴 맥코맥은 서로 많이 친했다. 영화와 인물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직접 결정했고, 모든 과정에서 제작진을 믿고 있음이 느껴졌다. 나의 일은 그들을 위한 분위기를 만들고, 그들을 보호하는 것이었다.”는 소피 하이드 감독의 말은 영화 속 매혹적인 섹스 포지티브의 과정이 이들의 확신과 신뢰가 완성시킨 결과임을 확인시킨다.완벽한 ‘서비스룸’을 제작하기까지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는 영화의 대부분이 한 장소에서 일어나기에 무엇보다 ‘낸시’와 ‘리오’가 만나는 호텔 룸의 디자인을 두고 수많은 계획들이 쏟아졌다. 외부 세계의 이야기들이 미묘하게 침투된 공간을 만드려고 했다는 제작팀은 친밀하고 폐쇄적이지 않은 공간을 준비했고 프로덕션 디자인뿐만 아니라 룸을 담는 카메라의 시선과 움직임, 조명, 세트와 소품 하나까지 현명하게 활용해 멋진 룸을 탄생시켰다. 소피 하이드 감독은 영화 속 공간에 대해 “현대적이면서 중성적이고 호화롭지도 과도하지도 않은 곳.”이라고 설명하며 미술감독 미렌 마라뇽과의 긴밀한 협업을 강조했다. ‘리오 그랜드’의 서비스가 이뤄지는 공간이기에 일종의 관능성을 강조하기 위한 가구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질감이 느껴지는 푸른 카페트와 쇼파, 베게 등이 그 결과이다. 세트의 또 다른 핵심은 조명이었다. 두 사람의 반복되는 만남은 같은 세트지만 개별적이면서 개성있는 무드를 연출하기 위해 촬영감독 브라이언 메이슨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반영되었다. 배경 조명을 두고 큰 창문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이들은 매 씬마다 어떻게 조명을 설치하고 어떻게 인물을 비출 것인지 치열하게 고민했다. 촬영감독은 다양한 촬영 방식으로도 새로움을 시도했다. “처음에는 틀이 잡히고 무척 대칭적인 스타일이지만 끝으로 갈수록 조금씩 흐트러진다. 대부분을 이동차에 카메라를 달고 찍었는데, 어떤 장면에서는 직접 카메라를 손에 들고 촬영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소피 하이드 감독은 “한 공간에서 두 인물을 데리고 연기에 집중하게 만드는 작품을 찍는 건 정말 기발한 일이고, 멋진 작업이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주말에 가까운 극장에서 관람해 보시기 바래요오늘의 무비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